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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톡신으로 첫 수익…40억 값진 성과

LG화학에 라이선스 아웃 계약…선수금 10억원 마일스톤 30억원
소재현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보툴리눔 톡신 부문 전문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가 톡신으로 첫번째 값진 수익을 일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 15일 LG화학에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중국에서 리엔톡스 공동판매에 나설 전망이다.

총 계약규모는 40억원 수준으로 선수금 10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30억원이 책정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 품목허가에는 5억원, 중국 CTA 신청서 제출 5억원, CTA 승인과 품목허가 취득에 각각 10억원이 유입된다.

40억원 상당의 이번 계약은 파마리서치바이오가 핵심 파이프라인 리엔톡스로 첫번째 수익을 올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해석이다.

이와 관련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중국은 미용 시장이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보툴리눔 톡신은 필러와 함께 판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업적 시너지가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바이오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LG화학은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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