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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中사주 전문가, "함소원♥진화 부부, 백년해로...내년에 아들 생길 것"

전효림 이슈팀


함소원의 시부모님이 아들 부부의 사주를 보기 위해 중국에서 용한 사주철학관을 찾았다.

15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하얼빈 생활을 지내고 있는 함소원 시부모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 시부모님은 음침한 분위기의 사주철학관을 찾았다. 함소원은 “한국과 달리 중국은 철학관이 음지에 있다. 유명한 곳은 입소문 통해서 간다. 예약도 사람 통해서 한다”고 설명했다.

사주 전문가는 함소원에 대해 “28세 이전에 고생을 많이 했다. 굴곡이 많고 늘그막에 필 운명이다. 이런 팔자는 솔직하며 마음은 나쁘진 않지만 성격이 좀 있다. 며느리가 겉모습은 약해도 속은 강할 것이다.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며 족집게처럼 맞췄다.

이어 진화에 대해 “사람과 마음씨는 좋지만 고집이 세다. 자기가 하고픈 건 꼭 하는 성격이다. 속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밖으로 말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다”고 말했다.

VCR을 보던 패널들은 “중국에서 ‘아내의 맛’ 본거 아니야”, “진짜 용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함소원 진화는 “딱 맞다”며 놀라워 했다.

한편, 시부모님은 “아들 부부가 왜 자꾸 싸우는지 봐달라”고 물었다.

이에 사주 전문가는 “진화는 물이고 소원은 흙이라서 둘이 잘 안 붙는다. 중간에 물이 없다. 하지만 평생을 싸우면서도 같이 잘 산다. 딸이 둘의 관계를 좋게 했다”고 말했고 진화 부모님은 안심했다.

심지어 “사주에 둘째 소식이 있다. 내년 중순쯤 올 듯하다. 아들일 것이다”라는 예측을 해 함소원·진화 부부는 크게 기뻐했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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