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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플라잉카·자율주행차 미래차가 곧 현실화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soonwoo@mtn.co.kr2019/10/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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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이 자동차 산업에서 1위 국가가 될 수 있을까요?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차 분야에서만큼은 세계 1위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차 시대는 언제쯤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까요? 권순우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사내용]
Q1) 우선 한국이 미래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비전은 어떤 것인가요?

= 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차 국가 비전 선포식’을 갖고 세계 1위로 발돋움 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100년이 넘는 글로벌 자동차 역사에서 한국은 후발주자입니다. 후발주자 중에 글로벌 탑5 자동차 산업을 갖고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입니다.

자동차 산업은 격변기를 맞고 있습니다.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경쟁 환경을 맞게 됐고, 그 말은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출발을 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세 가지 정책 방향을 마련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세가지 정책은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등입니다.

Q2)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친환경차 세계 1위 전략은 무엇입니까?

= 친환경차 분야는 차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로벌 경쟁에서 이기려면 규모의 경제를 통한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아직 인프라가 부족하고 원가가 비싸기 때문에 대중화를 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2030년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 3대 중 1대는 전기차, 수소차가 될 수 있도록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연간 자동차는 약 150만대 정도 팔립니다. 2030년 좀 더 시장이 확대될 것을 감안 했을 때 약 60만대는 전기차, 수소차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친환경차를 이용할 때 꼭 필요한 것은 충전소 등 인프라가 될 텐데요. 전기 충전기는 2025년까지 1만 5천기, 수소충전소는 2030년까지 660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8천원 가량 되는 수소가격도 4천원까지 낮출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체 신차의 절반 수준인 23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제 내년부터 유럽으로 수출될 수소트럭과 자영업자들의 발이 되어줄 포터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머지 않아 다가온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Q3) 두 번째 전략은 자율주행이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전기차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정말 실감이 안납니다. 자율주행차 도입 시점은 언제지요?

=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주행하기 위해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제도와 인프라가 매우 중요합니다. 위험하다고 못 돌아다니게 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현대차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최근 세계 3위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인 앱티브와 40억 달러의 합작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현대차는 2021년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3 수준의 차량을 출시하고, 2024년부터는 시내주행이 가능한 완전자율주행 레벨4 차량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민간 기업들이 자율주행차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통신, 정밀지도, 교통관제, 도로 등 4대 인프라를 전국 주요 도로에 완비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가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신호등, 도로표지판을 통일하는 것부터 5G 통신이 어디서든 가능하도록 하는 통신 인프라 구축도 있습니다.

그리고 2027년 완전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계획인데, 계획대로 된다면 세계 최초가 됩니다.

Q4)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는 어떤가요?

= 2025년 플라잉카 실용화가 추진됩니다. 도심형 비행 모빌리티가 실용화되려면 전용도로와 이착륙 지점 확보, 안전 기준 설정 등 제도와 인프라가 많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건데요.

얼마 전 현대차에서 도심형 비행 모빌리티 사업부를 신설하고 NASA에서 항공 분야 최고 책임자를 역임한 신재원 박사를 영입했습니다. 상상 속에만 있었던 플라잉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최근 스타트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모빌리티 서비스는 정보 활용이 매우 중요한데요. 정부는 정보 관련 법률을 개정해 다양한 개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수백만대의 커넥티드카와 정비망을 통해 수집된 차량 제원, 상태, 운행 등과 관련한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오픈 플랫폼 포털을 통해서 스타트업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 상생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회사로 탈바꿈 할 것입니다. 저희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차 분야에 2025년까지 총 41조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출장세차 서비스, 위치 정보를 활용한 음식 픽업 서비스, 중고차 서비스 등 4개 스타트업과 데이터 오픈 플랫폼 관련 MOU를 체결했습니다.

Q5) 스타트업과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상생 협력 관련한 주제가 또 있습니까?

= 앞서 설명 드렸듯 수소트럭과 수소청소트럭이 처음 공개가 됐는데요. 앰뷸런스나 소방차 같은 차량을 특장차라고 합니다. 특장차는 자동차 회사가 기반이 되는 차체를 만들어 제공하고 특장차 업체들이 용도에 맞게 개조를 해서 사용하는데요.

수소 상용차의 핵심은 현대차가 자체 개발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입니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자일대우, 에디슨모터스 등 국내 중소, 중견 서비스 제작 업체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미래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천여명의 슈퍼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2조원을 투입해 부품사들이 미라채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권순우기자

soonwoo@mtn.co.kr

상식의 반대말은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상식주의자 권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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