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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남 산청군에 역사관 건립

역사관 건립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과 업무협약 체결
이충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역사관 건립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이재근 산청군수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산청군은 새마을금고 역사관의 산청군 건립을 통해 지역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마을금고 태동지인 하둔지역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역사관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 대지 3,648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새마을금고의 모습을 알리는 한편 전국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방문으로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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