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대도서관, 당당한 수입 공개 "올해는 벌써 20억 넘었다"
전효림 이슈팀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수입을 공개했다.
16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대도서관은 '1인 크리에이터'의 창시자라는 말에 "창시자는 아니지만 저로 인해 많이 알게 됐다. 처음에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았지만 매너있는 대중적인 방송을 했다. 그러다 보니 최초 타이틀이 많이 붙었다. 100토론 출연, 박원순 서울 시장과의 방송,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했다. 심지어 대기업 광고까지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또다른 1인 크리에이터 도티를 언급하며 “그가 속한 회사가 작년에 수익이 350억이었는데 올해 500억을 본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도서관의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대도서관은 “재작년에 17억, 작년엔 24억, 올해는 7월 시점으로 이미 20억원을 넘었다. 1인 회사이기 때문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