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소라, "SF드라마 '별'이 마지막 작품" '방부제 미모에 깜짝'
전효림 이슈팀
이소라의 방부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16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이날 환희는 브라이언의 연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생활연기를 잘한다. 자연스럽다. 왜 미국을 가는지 궁금했는데 연기 하러 떠난 걸 이제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겁이 많다. 어릴 때는 멋모르고 했다. 이후 연기를 진실성 있게 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김국진은 외계인과 지구인의 교감을 다룬 SF드라마 ‘별(1996)’에서 유일무이 외계인 연기를 한 이소라를 언급했다. 이어 ‘별’의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김구라는 “가오나시다”라며 놀랐고, 이소라는 “CG가 지금 제 유튜브 수준이다”라며 폭소했다. 반면, 브라이언은 “그때와 지금 외모가 똑같다”며 감탄했다.
이소라는 “어린 게 좋다. 이 작품이 마지막이었다”는 감상평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당당한 것 같다. 옛날 화면에 다들 기겁하는데 긍정적으로 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