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업무협약 체결
공동 조사연구 진행, 관련 정책 제안 등 협력문정우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방배동 협회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도시계획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를 체결했다. (자료=한국감정평가사협회) |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방배동 협회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도시계획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축적한 실무지식과 경험, 학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국토·도시계획의 발전과 두 기관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토·도시계획의 발전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진행 및 감정평가사 참여 확대 ▲국토·도시계획 관련 정책 제안 및 국내외 세미나·포럼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구 협회 회장은 "국토와 도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이용은 국민의 삶의 질이나 복지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협회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회와 적극 협력해 국토·도시계획과 관련한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