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우수 분자세포생물학 연구자에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 수여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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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추영국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부학회장, 조효민 박사, 박민희 박사, 강정아 박사, 신동민 머크 생명과학사업 박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 머크가 '2019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2회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박민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조효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강정아 광주과학기술원 박사가 선정됐다.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은 앞서 2018년 머크 창립 350주년을 기념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한국 머크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수상 대상자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탁월한 분자세포생물학 관련 연구 업적을 수행한 연구교수 및 연구원 중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매년 3명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머크에서 기증한 상금과 기념품이 전달된다.
신동민 머크 생활과학사업 R&A 솔루션 비즈니스의 한국 및 대만 컨트리 헤드는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을 수상한 연구자들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으로 생명과학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머크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