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카오페이 인기에 간편송금 일평균 이용액 2천억원 돌파
조정현 기자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의 하루 평균 이용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을 보면, 간편송금 하루 평균 이용 실적은 2,005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60% 증가했습니다.
간편송금 일평균 이용액은 지난해 상반기 840억원에서 하반기
1,247억원에 이어 2,000억원을 뛰어 넘으면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실적도
1,628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하반기보다 16% 늘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