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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XC40 리차지' 공개…친환경차 라인업 늘린다

친환경차 라인업 콘셉트 '리차지' 도입…5년간 매년 순수 전기차 출시

머니투데이방송 조아영 기자like0@mtn.co.kr2019/10/17 18:07

볼보 'XC40 리차지'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공개하고, 전동화 라인업 콘셉트 '리차지(Recharge)' 도입 계획을 밝혔다. 볼보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한다는 목표다.

볼보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공개하고 전동화 비전을 강조했다.

XC40 리차지는 볼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CMA)으로 제작되며, 두 개의 모터와 78㎾h 배터리팩으로 구성된 첨단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채택했다.

시스템 출력 408마력(300kW), 최대토크 66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번의 충전으로 400km(WTLP)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통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오픈 소스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완전히 통합된 형태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업데이트하는 구글 지도와 구글 어시스턴트, 자동차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 CEO는 "이미 수 차례에 거쳐 볼보자동차의 미래는 전기에 있다고 밝혔다"며 "오늘 우리는 순수 전기차 XC40과 리차지 라인업의 도입 계획을 선보이며 그 중대한 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볼보는 오는 2020년부터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합한 새 라인업 콘셉트 '리차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우선 향후 5년간 매년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는 동시에 전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오는 2025년에는 글로벌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나머지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달성한다는 목표다.

조아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조아영기자

like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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