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유니테스트, 고객사·장비 다변화…성장 재개"-케이프證
조형근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이 유니테스트에 대해 내년부터 다시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만 3,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유니테스트는 고객군을 기존 SK하이닉스와 난야(Nanya) 중심에서 미국 및 중국 고객사로 확대하고 있고, 장비도 다변화 중"이라며 "SK하이닉스의 신규 투자를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유니테스트는 연간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734억원(+34.3% YoY), 영업이익 573억원(+71.3% YoY)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유니테스트는 높은 단일 고객, 단일 장비 매출 비중으로 동종 업종(Peer) 대비 낮은 벨류에이션을 부여 받아왔다"며 "하지만 내년부터 미국 및 중국 고객사로 확대, NAND 장비군 추가로 과거 대비 저평가 요인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유니테스트는 고객군을 기존 SK하이닉스와 난야(Nanya) 중심에서 미국 및 중국 고객사로 확대하고 있고, 장비도 다변화 중"이라며 "SK하이닉스의 신규 투자를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유니테스트는 연간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734억원(+34.3% YoY), 영업이익 573억원(+71.3% YoY)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유니테스트는 높은 단일 고객, 단일 장비 매출 비중으로 동종 업종(Peer) 대비 낮은 벨류에이션을 부여 받아왔다"며 "하지만 내년부터 미국 및 중국 고객사로 확대, NAND 장비군 추가로 과거 대비 저평가 요인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