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부자, 가족호텔 매각 中 ‘300억대 사기 당해’ 경찰 수사착수
문정선 이슈팀
그룹 JYJ 소속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씨 부자가 가족호텔 매각 과정에서 수백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김씨 측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부동산 업체 관계자 정모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부자는 2017년 1월 제주의 한 호텔 매매과정에서 300억대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약 300억이다.
경찰은 정씨와 김씨 아버지를 불러 조사 진행했으며, 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