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이어 '코닉세그 안마의자' 개발
슈퍼카 브랜드와 협업 통해 '럭셔리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모 시동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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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제스코(Jesko) |
바디프랜드가 스웨덴 소재의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 판매에 나섬과 동시에 코닉세그 안마의자 개발에 나선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에 이은 두 번째 슈퍼카 콜라보 상품이다.
바디프랜드는 서울 강남 소재 '바디프랜드 라운지S'에서 코닉세그 쇼룸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닉세그의 안드레아스 페트레 세일즈 디렉터를 비롯해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등 VIP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코닉세그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차 엔진'이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한 하이퍼카 브랜드다. 바디프랜드는 코닉세그의 초격차 역량을 헬스케어 기기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바디프랜드는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람보르기니 안마의자(LBF-750)'를 출시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를 열광시키는 코닉세그의 하드웨어 기술력과 디테일을 헬스케어 제품에 적용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럭셔리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