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유한킴벌리와 육아맘에 '맘큐' 플랫폼 오픈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유한킴벌리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유한킴벌리 진재승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유한킴벌리와 디지털 플랫폼을 공유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유한킴벌리 직영 쇼핑몰 겸 마케팅 플랫폼 '맘큐(MomQ)'와 플랫폼을 공유해 육아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나아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고객 거래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동마케팅 ▲맘큐 사이트 결제 플랫폼(SOL페이 및 월렛 서비스 구축)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이용해 아이 통장을 새로 만든 맘큐 회원은 쇼핑에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는 2만 맘큐 포인트를 제공한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