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김상동 경북대 총장, 총학생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강원순 기자


사진 왼쪽은 김상동 경북대 총장, 오른쪽은 김나영 경북대 총학생회장(사진=경북대제공)

김상동 경북대 총장이 경북대 총학생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52대 경북대 총학생회(회장 김나영, 부회장 조영광)는 최근 대학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상동 경북대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상동 총장은 취임 후 학생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교육과정과 학사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등 교육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했으며, 스마트강의실과 창업보육지원공간 구축, 기숙사 확충, 도서관과 학생식당을 복합공간으로 새단장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에는 ‘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해 예일대 등 미국 명문대에 재학생을 파견하기도 했다.

김나영 제52대 총학생회장은 “한 해 동안 학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 총장님과 함께 학교의 발전에 대해 고민했던 2019년을 되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며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총학생회가 대학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경북대 총학생회는 10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교수회 의장, 부총장, 교수회 부의장, 처장, 사무국장, 단과대학장, 학생과장 등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