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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허지웅, 암 극복 후 '희망 아이콘'으로 변신 "환우에게 도움주고파"(종합)

머니투데이방송 전효림 이슈팀 기자2019/10/19 01:04


허지웅이 암을 극복하고 돌아왔다.

18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와 암 투병을 마친 허지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혼자 산다’에는 작가 겸 평론가 허지웅이 등장했다. 1년간의 암 투병을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온 그는 “1년 만의 방송출연이다. 이제는 완전 괜찮다”고 전했다.

이어 "혜진이와 오랜만에 만난다. 혜진이가 많이 바빴다. 방송도 하고 연애도 하고" 라며 여전한 입담을 선보였다.

허지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허지웅은 아침운동을 끝내고 수많은 영양제를 섭취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인터뷰에서 “현재 7가지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다. 해외 직구로 시켜 배송비가 아까워 대량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양제를 먹게 된 계기는 재발에 대한 걱정이 있다. 가끔 재발하는 꿈도 꾼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먹어야하는 것들을 챙겨먹기 시작했다. 전에는 내일 없는 것처럼 살았다. 보험도 없었다.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다. 실비보험이 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허지웅은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담당의사는 “수치는 정상이나 5년 동안 상태가 지속되어야 완치 판정이 내려진다. 부정확한 정보를 듣고 음식을 먹지 말라”고 조언했다.

검진을 마친 허지웅은 전통 요가 중 하나인 ‘아쉬탕가’ 학원에 방문했다. 그는 관절이 펼쳐지지 않는 뻣뻣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허지웅은 암 투병 환우들의 메시지를 읽고 답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항암제는 온갖 부작용이 생긴다. 그걸 견딜 수 있는 건 병원 다니면서 시키는 대로 하면 낫는다는 믿음과 실제 사례들이다. 그것만큼 용기가 나는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 씨에게서 연락이 온 적이 있다. 남이 어떻게 아프고 나았는지 듣는 게 위로가 많이 됐다고 했다. 나은 분들이 아프신 분들에게 말하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된다. 저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은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 진짜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시지를 읽던 허지웅은 '항암치료 중 가장 위로가 된 말이 뭔지' 묻는 질문에 잠시 생각에 빠졌다.

그는 “가족, 친구 아무도 못 오게 했다. 아픈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 혼자 살아 버릇해서 나 혼자 한 것이 자부심이고 자산이라 생각했다. 지금 보면 전혀 아니다. 남한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것은 용기일 뿐더러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조건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는 한 주점에 방문했다.

그는 미리 와있던 사람들과 ‘아츄!’라며 인사했다. 박나래는 "요즘 로커들끼리 유행하는 인사법이냐"고 물었다. 이성우는 “‘아츄특공대’라고 러블리즈 덕후들이 모여있다”고 설명했다. 러블리즈의 노래 ‘아츄’를 인사법으로 했던 것.

이성우는 “주위에 러블리즈를 전염시켜 팬이 된 친구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에서 파는 상품들은 반드시 산다. CD 한 박스를 산 적 있다. 주위 친구들 나눠준다”고 덧붙이며 러블리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아츄특공대’는 식사를 마친 후 식당에 있는 TV를 통해 러블리즈 무대영상을 감상했다. 그러던 중 이성우와 러블리즈가 함께한 무대 영상이 나왔다. 그는 “러블리즈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춤췄다”고 고백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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