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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 박해미, 조윤희에 독설 “진우 피고름에 밥 말아 먹을 년”

김수정 인턴기자

박해미가 조윤희에게 독설을 날렸다.

19일에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아들 오민석이 코마상태에 빠지자 조윤희에게 독설을 날리는 박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석이 코마상태에 빠졌고 장기간 연명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윤희는 혼란스러워했다.

간호사가 “기저귀 사와야 하고 욕창 걸리지 않게 잘 돌봐야 한다”고 말하자 조윤희는 “아기 기저귀 갈 생각은 했어도 남편 기저귀 갈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면서 경악했다.

한편, 박해미는 아들이 혼수상태가 되자 실신했다. 조윤희는 박해미가 입원해 있는 병실로 찾아와 “병원에 있는 죽이 이거밖에 없다. 입에 안 맞으셔도 드시고 기운 차리셔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미는 “죽 몇 개 사왔냐”면서 “너도 먹으려고?”라고 묻자 조윤희는 아무렇지 않은 듯 “네”라고 대답하며 죽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화가 난 박해미는 죽을 조윤희 옷에 쏟아 부었다. 또한 박해미는 “이런 수모를 당하고도 왜 참아. 내가 돈 없고 힘 없는 시어머니여도 네가 참았을까? 가! 가서 내 아들 지켜!”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후 조윤희는 오민석의 불륜사실을 박해미가 알게 될까봐 불안에 떨었다. 특히 오민석의 휴대폰을 박해미가 가지고 있자 안절부절했다.

조윤희는 휴대폰 초기화 방법을 검색한 후 박해미가 잠든 사실을 확인하고 몰래 박해미 침실로 숨어들었다.

이내 조윤희는 박해미 몰래 오민석의 휴대폰을 초기화시켰다. 안심을 하는 조윤희 뒤로 박해미가 나타났고 박해미는 조윤희의 머리채를 잡았다.

박해미는 “진우 피고름에 밥 말아 먹을 년”이라며 독설을 퍼부었고, 이어 “이래서 난 네가 싫어. 소름 끼치고 역겨워. 질투면 봐줄게. 내 아들 사랑해서 눈 뒤집힌 거면 봐줄게”라며 다그쳤다.

그러자 조윤희는 “잘못했다. 어머니 말씀대로 저도 의심돼서”라며 말을 둘러댔다.

한편,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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