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유인나, 브로콜리사과주스 레시피 공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우 유인나가 브로콜리 사과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같이 사과’ 펀딩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낙과를 줍고 잎을 솎아내고, 가지를 솎아내는 등 열심히 일손을 도왔다.

이후 유인나는 낙과를 이용해 요리에 나섰다. 유인나는 사과를 넣은 카레와 샐러드 등을 만들었다.

일손돕기를 하고 돌아온 멤버들은 농장 부부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후 유인나는 디저트까지 만들기 시작했다.



유인나는 사과와 데친 브로콜리, 요구르트, 우유, 얼음을 넣고 갈아 만든 브로콜리 사과 주스를 만들었다.

멤버들이 감탄하자 유인나는 “몸에 좋은 거다 건강한 음료”라며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료를 맛본 멤버들은 “맛있다”, “건강한 맛이다”, “신기하다”, “브로콜리 요거트 같다” 등 호평을 남겼다.

하지만 브로콜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노홍철은 음료를 잘 마시지 못했고, 유인나는 “약이라고 생각하고 드셔야 한다”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같이 펀딩’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