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탁재훈, 롤러코스터 탑승 도전 후 ‘영혼 가출’ 굴욕
정보경 이슈팀
‘최고의 한방’ 탁재훈이 롤러코스터 탑승 도전 후 굴욕을 맛봤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15회에서는 탁재훈‧장동민‧윤정수‧허경환 네 아들이 엄마 김수미를 위해 준비한 놀이공원 나들이가 펼쳐진다.
롤러코스터 탑승에 도전하기로 한 맏형 탁재훈은 기다리는 동안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쳤다. 오랜 기다림 끝에 기구에 탑승한 탁재훈은 옆자리에 앉은 장동민을 다독여주는 것도 잠시,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자 장동민의 옷깃을 붙잡은 채 쩔쩔매는 면모를 보였다. 탁재훈은 “그만해”라는 말을 연발하다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롤러코스터 운행이 끝난 후 탁재훈은 만신창이가 된 몰골로 “나 지금 울고 있니?”라고 넌지시 되물으며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만드냐”고 울먹였다. 이를 본 장동민은 폭소했다고 전해졌다.
탁재훈의 '영혼 가출' 에피소드가 그려지는 '최고의 한방' 15회는 오는 22일(화) 밤 11시에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MBN 최고의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