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달말 신도시 교통대책 발표"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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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의 교통대책 구상안이 이달 말 발표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만들어서 이달 말쯤에 구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례, 별내 등 수도권 1·2기 신도시들은 입주 후에도 대중교통망 확충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한편 부동산 양도세 중과를 강화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8.2 대책과 9.13 대책을 통해 청약, 대출, 세제 등 종합적인 부동산 규제안을 마련했다"면서 "효과가 연말부터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