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역 선로 작업자 3명 새마을호에 치여
경찰·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 사고 원인 조사 중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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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 |
한국철도는 22일 오전 10시16분쯤 경부선 밀양역에 진입하던 제 1001 ITX새마을호가 구내 선로 유지보수 작업 중이던 직원 3명을 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마산시설사업소 소속 직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열차는 현장을 수습한 후 11시부터 정상 운행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은 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