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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첫 전기차 국내 상륙…1회 충전시 최대 309km 주행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19/10/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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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전기차가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벤츠코리아는 오늘(22일) 배터리 전기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스웨덴 아티펠라그 아트 뮤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벤츠 EQC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9km까지 갈 수 있고, 5.1초면 시속 100km에 도달합니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더 뉴 EQC는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차세대 모델"이라며 "독창적인 내외관과 새로운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무기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UV 모델로 설계된 더 뉴 EQC의 외관 전면부는 대형 블랙 패널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장착되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의 내부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가 적용됐습니다. 블랙 컬러 배경과 어우러진 푸른빛의 스트라이프, 블루 컬러가 적용된 멀티빔 레터링 등을 통해 EQ 브랜드만의 정체성이 강조됐습니다.

내부는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전기차의 이미지를 드러냈고, 운전자에 중심을 둔 비대칭형으로 설계됐습니다.

더 뉴 EQC는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와 7.4kW 용량의 온보드 차저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합니다. 급속 충전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안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벤츠코리아는 더 뉴 EQC 출시와 함께 충전 서비스 도입 계획도 밝혔습니다.

차량 구매자 개인별로 코치를 배정해 종합적 충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스마트 코치는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가정용 충전기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설치를 도와주거나, 차량 이용 패턴에 최적화한 충전 방식을 제안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또 벤츠코리아는 연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구매자를 대상으로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1년간 공용 충전소 무제한 사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500만원입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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