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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입주폭탄'…내년1월까지 1.3만가구 예정

강동구 고덕 등 서울 입주물량 늘고 지방은 감소
김현이 기자

<자료=국토교통부>

향후 3개월간 서울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 5년 평균보다 30% 늘어난다.

23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입주 예정인 서울 아파트는 1만2,946가구로 지난 5년 평균보다 30.6%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7만6,671가구로 지난 5년 평균보다 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물량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의왕포일(1,774가구), 평택고덕(1,022가구) 등 1만346가구가 입주한다.

오는 12월에는 강동고덕(3,411가구), 시흥은계(2,018가구) 등 1만3,308가구가, 내년 1월 안산단원(2,017가구), 광명역세권(1,500가구) 등 1만1,8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다음달 부산화전(1,515가구), 경남양산(1,337가구) 등 1만2,285가구, 12월 창원중동(3,233가구), 춘천퇴계(2,835가구) 등 1만8,102가구, 내년 1월 포항북구(2,821가구), 부산기장(2,460가구) 등 1만75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8,754가구 △60~85㎡ 5만665가구 △85㎡초과 7,252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5%를 차지했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6만6,075가구, 공공 1만596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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