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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장영란×문정원×이하정, 플리마켓 오픈→총 수익금 1,587만원 기부(종합)

전효림 이슈팀


장영란·문정원·이하정이 성공적으로 플리마켓을 끝냈다.

22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 부모님, 김용명, 진화, 장영란·문정원·이하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진화 부모님은 몸보신을 위해 돼지 모든 부위로 요리하는 식당을 찾았다.

진화 어머니는 돼지의 내장, 혀, 선지 등 폭풍 먹방해 놀라움을 안겼다. VCR을 보던 ‘아내의 맛’ 패널들은 “잘 드신다”, “먹방의 1인자다”며 감탄했다.

이후 진화 부모님은 손녀 혜정의 옷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에 방문했다.

진화 어머니는 빨간색 옷을 사이즈 별로 전부 구입하며 대륙의 큰 손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진화 아버지는 “너무 많이 산다”며 급하게 아내를 말렸다. 결국 말리기를 포기한 진화 아버지는 몰래 옷을 하나씩 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미용실로 방문했다. 미용사는 진화 어머니를 판빙빙처럼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한 뒤 화려한 미용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진화 어머니는 변신에 성공했지만, 진화 아버지는 “괜찮네. 됐고 빨리 집에 가자”라고 무덤덤하게 반응해 섭섭해했다.

이날 ‘아침 드라마 계의 황태자’ 배우 강은탁이 김용명의 귀농하우스에 방문했다. 절친인 김용명이 초대했던 것.

마을 이장님은 강은탁과 김용명을 논으로 데려갔다. 이어 논의 크기에 놀라는 두 사람에게 “별로 안 된다. 2천 평정도?”라며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알고 보니 김용명이 강은탁을 초대했던 이유는 추수에 일손을 보태기 위함이었다. 강은탁과 김용명은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직접 베며 장장 5시간 끝에 추수를 마쳤다.

한편, 진화는 임창정의 족발집에서 일일 인턴 체험을 했다.

진화는 김치찌개에 양념들과 재료들을 빠뜨리는 등 각종 실수를 범했다. 그는 레시피를 복기하며 다시 김치찌개를 조리했다. 하지만 이내 또다시 실수를 저질렀다. 김치찌개, 떡볶이, 족발 등 레시피들이 머리 속에서 엉켰던 것.

하지만 꼬막밥을 성공적으로 만들며 사장 임창정을 만족스럽게 했다.

이후 진화는 홀 서빙에 나섰다. 하지만 진화는 서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 임창정은 그에게 잔소리같은 조언을 전했다. 이에 진화는 점차 발전하며 무사히 일일 인턴을 마쳤다.

일일 인턴을 마친 진화는 “혜정이 보는 거랑 비교가 안 된다. 사업은 당장은 힘들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하정과 문정원은 플리마켓에서 팔 물품들을 담은 1톤 트럭에 가득 실었다. VCR를 보던 ‘아내의 맛’ 패널들은 문정원이 가져온 물품의 양에 “우리 집 짐보다 많다”, “누가 보면 갈라 선 줄 알겠다”며 놀라워 했다.

이어 장영란이 합류하며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플리마켓 준비를 시작했다.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이휘재가 야식을 들고 등장했고, 그는 전과 달라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다음날 플리마켓이 오픈했다. 가장 먼저 한숙희가 손님으로 도착했다. 그녀는 이만기가 만든 서각 작품을 기부한 뒤 쇼핑을 했다.

세 사람은 남다른 장사 실력을 뽐내며 손님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최종적으로 총 1,587만 4천원을 벌어들이며 성공적으로 플리마켓을 마쳤다. 이들은 수익금을 사회복지잔체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TV조선‘아내의 맛’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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