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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임재욱, 어머니의 축사에 '감동의 눈물'→김광규, 축시 전해

전효림 이슈팀


임재욱이 어머니의 축사에 눈물을 흘렸다.

22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임재욱은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축사를 대신 읽게 됐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되게 짧은데 이걸 다 읽을 수 없네”라고 말했다.

이내 임재욱은 떨리는 목소리로 축사를 읽기 시작했다. 그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늦은 나이에 가정을 이루게 되었구나. 이제 내 곁을 떠나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욱 성숙해지겠지. 너무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아 그동안 고생도 많았다. 그리고 꿋꿋이 버텨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예쁜 며느리를 보게 해준 아들에게 감사하며, 보잘 것 없는 내 아들을 지아비로 맞아주는 새 아기에게도 고맙다고 말을 전한다. 결혼을 축하한다"라고 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대표해 축시를 전했다. 그는 “작년 이맘 때쯤 임재욱을 처음 봤다. 너무 잘생겼던 네가 ‘나는 독신주의자다’라며 우리를 안심시켰다. 그런데 촬영 중 불시에 건넨 청첩장에 남은 형들은 깊은 우울증과 갱년기에 접어들었다. 잘 살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빚 보증을 서지 말라는 내용을 축시를 읽어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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