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IT, 2019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가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3일~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 IoT Showcase(헬스케어분야)에 참가해 IoMT 헬스케어빅데이터 AI플랫폼인 MEDBIZ플랫폼을 선보인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업 지원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재단으로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해외진출까지 의료기기 개발 전 주기에 알맞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및 융복합 첨단 의료기기산업의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의료기기 스타트업 지원사업, 혁신기관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MEDBIZ플랫폼은 의료기기와 IT 기술의 융합으로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재단은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의료기기에 IoT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고 기업에 공개된 Open API를 이용해 특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EDBIZ플랫폼을 활용해 의료기기 사용자는 ‘의료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기업은 ‘사용하기 쉬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개발자에게는 ‘Open API를 이용한 제품,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또 다양한 IoT 의료기기와의 연동을 진행해 호흡기 질환 관리 서비스, 당뇨 관리 서비스, 다중 모니터링 서비스, DICOM 뷰어 서비스, 심혈관 질환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중부 권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원내 스마트헬스케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재단과 함께 MEDBIZ 플랫폼 기반 서비스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