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마침내 한국 상륙…'타르트'‧'후다 뷰티' 등 30개 해외 독점 브랜드 입점
정보경 이슈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가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다,
세포라는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 내 160평 규모(547㎡)로 입점했다. ‘뷰티 공룡’이라고 불리는 세계 1위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의 국내 첫 매장이다.
세포라는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소유하고 있으며, 유럽‧미국 등 전 세계 34개국에 26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세포라는 23일 스토어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타르트(tarte), 후다 뷰티(Huda Beauty),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Anastasia Beverly Hills), 조이바(Zoeva), 스매쉬박스(Smashbox) 등 30여개의 해외 독점 브랜드를 세포라 국내 1호점에서 선보인다.
한편 세포라는 삼성동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호점 명동 롯데영플라자점, 3호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또 내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을 열고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개점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