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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윤정수, 소개팅녀에게 ‘무리수+TMI' 남발...최단 시간 종료

전효림 이슈팀


윤정수가 소개팅녀와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에 첫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윤정수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이날 윤정수는 이탈리아 식당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렸다. 그는 긴장한 듯 메뉴판을 계속해 읽었다. VCR을 보던 김숙은 전 가상남편인 윤정수의 모습에 “내가 윤정수의 소개팅을 먼저 보다니. 계약기간 지났어. 근데 왜 내가 다 긴장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개팅녀 박수진 씨가 등장했다.

윤정수는 첫 만남부터 “뭐 드셨어요. 안되면 제가 배달 시킬게요”라며 무리수를 던졌다. 그는 음식를 주문하던 중 “리조트 하나”라며 '리조또'를 이용한 언어유희를 했다. 이어 끊임없이 질문했지만 정작 이름을 물어보지 않았다.

두 사람은 나온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윤정수는 박수진 씨가 건넨 파스타를 입으로 받아 먹는 당황스러운 행동을 했다. 그리고 자신이 먹던 파스타를 건네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윤정수는 보증으로 재산을 잃은 것, 대학을 갖고 있었다는 것, 가상결혼을 했다는 것 등 각종 'TMI'를 남발했다. 이어 무례한 질문들을 건넸다. 이에 박수진 씨는 "그런 거 묻지 말아 달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소개팅을 마친 박수진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좋지만, 동생과 오빠 같았다”고 밝히며 최단 시간으로 끝나게 됐다.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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