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기영, 신성록 도움으로 독살 위기에서 벗어나
전효림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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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이 살아있다.
25일에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기태웅(신성록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식(정만식 분)은 윤한기(김민종 분)에게 기태웅, 에드워드 박 등 비행기 추락 사건을 파헤치는 모든 사람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민사소송 전까지 김우기(장혁진 분)가 못 들어오면 끝이다. 우리가 다 장악중이다. 한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화숙(황보라 분)은 기태웅에게서 강주철(이기영 분) 국장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일주일 전, 기태웅은 민재식이 강주철을 죽이려는 것을 에드워드 박으로부터 듣게 됐다. 이에 극소수 블랙요원만 사용하는 극약을 비밀요원 계선자(김선영 분)을 통해 강주철에게 건넸다. 5분 동안 심장이 멈추는 약이었다.
결국 강주철은 사망한 것으로 모두를 속일 수 있었고, 무사히 민재식의 감시망을 빠져나왔다.
(사진: SBS ‘배가본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