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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휘인, 화사와의 첫 만남 회상 "솔직히 이상했다고 생각했다"

전효림 이슈팀


휘인이 화사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공개했다.

25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주 추억 여행을 떠난 화사와 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사와 휘인은 중학교 때 자주 가던 식당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돈까스, 고르곤졸라 피자 등 각종 음식들을 시켰다.

휘인은 화사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꺼내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녀는 “솔직히 나는 널 진짜 이상하게 생각했다. 학기 초 노란 머리띠에 머리 묶고 ‘헬로’라고 하며 등장한 너가 진짜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랑 친해진 날 네가 ‘나랑 친구 할래?'라고 해서 '이름이 뭐야’라고 했다.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내년되면 26살이다”라며 시원섭섭해 했다.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황당해했다. 특히 한혜연은 “장난하니. 오늘 여기까지 하죠. 아이고 분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화사는 “저희한테 26살은 너무 신기하다”고 변명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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