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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재정적자 9844억달러…26% ↑

1조 달러 근접…7년 만 최고점
조아영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7년 만에 최고점을 찍으며 1조 달러에 근접했다.

2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2019 회계연도(2018년 10월~2019년 9월) 재정적자는 9844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790억달러보다 2050억달러, 약 26%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다. 또, 재정적자는 4년째 증가세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4.6%에 해당한다.

언론들은 당장 내년에 재정적자가 1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ABC뉴스 등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17년 말 감세 정책을 시행하며 수십억 달러의 군사비를 중심으로 정부 지출은 늘어난 게 원인이라고 전했다.

조아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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