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오늘(26일) 제대 “본업에 충실하겠다”
김수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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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31·권지용)이 오늘(26일) 전역했다.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약 20개월 간 백골부대 포병연대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수천여 명의 팬들 앞에 선 지드래곤은 담담한 표정으로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하게 활동하겠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한 뒤 차에 올라탔다.
이날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등 3000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군 복무 중 잦은 병가와 휴가로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지난 3월에는 현역 복무 부적합 심의를 통해 전역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심의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복무기간을 채우게 됐다.
(사진: 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약 20개월 간 백골부대 포병연대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수천여 명의 팬들 앞에 선 지드래곤은 담담한 표정으로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하게 활동하겠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한 뒤 차에 올라탔다.
이날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등 3000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군 복무 중 잦은 병가와 휴가로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지난 3월에는 현역 복무 부적합 심의를 통해 전역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심의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복무기간을 채우게 됐다.
(사진: 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