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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나라’ 장혁VS안내상, 제대로 붙었다!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기싸움

김수정 인턴기자

장혁과 안내상이 제대로 맞붙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나의 나라’에서는 장혁과 안내상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앞서 장혁과 안내상의 팽팽한 기싸움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안내상의 목에 칼까지 겨눠진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속, 두 사람 사이에 선 양세종의 의미심장한 모습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조선의 권력을 둔 장혁과 김영철, 안내상, 박예진의 서로 다른 욕망이 충돌하기 시작하며 ‘나의 나라’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전개에 돌입했다.

특히 양세종이 손에 넣은 경신년 밀서가 앞으로의 전개에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안내상의 집 앞에 동지들과 김영철 모살을 모의했던 밀서가 붙으면서 안내상과 우도환은 멸문위기에 몰렸다.

모든 계획의 배후가 양세종임을 알게 된 안내상의 서늘한 얼굴은 또 다른 피바람을 예고했다.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 몰린 장혁과 안내상은 외길에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안내상과 신하들이 모인 연회자리에 장혁이 사병을 이끌고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일촉즉발의 위기로 흘러간다.

서슬 퍼런 눈빛으로 안내상을 겨누는 장혁과 턱 끝까지 다가온 칼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내상의 표정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 사이에 서 있는 양세종의 표정도 의미심장하다. 세 사람은 과연 어떤 선택으로 극을 격동하게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모든 인물들이 벼랑 끝에 몰려있다. 죽이지 않으면 죽어야 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처절하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또한 “치밀한 싸움 속에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이야기를 변화시키는 핵심요소가 될 것. 마지막 순간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야 한다. 충격적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JTBC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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