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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아세안 국가와 ICT 협력 강화

최기영 장관, 아세안 장·차관과 협력 논의
문정우 기자

최기영(왼쪽 여섯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서 아세안 10개국 장·차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아세안 국가와 ICT(정보통신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지난 24~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디지털 변혁을 위한 스마트 연계성'을 주제로 열린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 참석해 미래 정보통신분야 협력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디지털 혁신과 공동 번영의 동반자로 5G(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 한·아세안 ICT 협력계획'을 제안했고 제14차 한·아세안 공동선언문을 통해 합의·승인됐다.

특히 최기영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라오스, 브루나이 장관, 베트남 차관과 면담을 갖고 그 동안 정상순방을 계기로 맺은 ICT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5G, 사이버보안, IT 인력양성 등 협력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변혁 시대에서 양측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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