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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잼잼 희율이, 문희준 손 변하자 눈물 “놀래쪄”

김수정 인턴기자

문희준 딸 희율이가 문희준의 장난에 눈물을 흘렸다.

27일에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육아에도 연습이 있었다면'이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이날 문희준은 딸 희율과 함께 서울 7017로 야경 나들이를 떠났다. 희율은 지나가는 기차를 보자 호기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트램폴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문희준은 희율이와 함께 족욕하는 곳을 찾았다. 문희준이 발을 담그려 하는 순간 희율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문희준의 발이 호랑이 발이 된 것이다. 사실 문희준은 잼잼이를 놀라게 하기 위해 호랑이 양말을 신고 장갑을 꼈다.

더군다가 족욕을 하러 다른 사람들도 “너네 아빠 호랑이도 변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희율이는 눈물을 흘리며 "호오~ 마술로 변해라. 얍!"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희율이 모르게 양말을 벗었고 희율이는 안심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문희준이 발에 있는 양말을 벗자 이를 본 희율이는 “양말 뭐야~”라며 “많이 놀래쪄”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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