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김수미, 민속촌 공포체험 中 혼비백산…바닥에 드러눕기까지?
정보경 이슈팀
‘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민속촌 공포체험 중 혼비백산했다.
내일(29일) 방송되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16회에서는 탁재훈‧장동민‧윤정수‧허경환 네 아들이 엄마 김수미를 위해 준비한 ‘용인 투어 2탄’이 펼쳐진다. 지난 주 놀이동산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민속촌으로 향해 조선시대 간접 체험을 하기로 한다.
야심한 밤 민속촌에 도착한 이들은 ‘귀신 굴’로 향한다. 김수미는 서낭당 초입에서 이들을 맞이하는 저승사자에게 “악수나 합시다”라고 먼저 인사를 청하고, 무당에게는 “대신 악귀를 털어드리겠다”며 무령(방울)을 흔드는 등 도리어 귀신들의 기를 누른다. 그러나 본격적인 공포 체험이 시작되자 혼비백산하며 소리를 지르다가 급기야 맨바닥에 드러누워 꼼짝도 하지 못해 아들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탁재훈과 장동민 또한 극한의 공포를 드러낸다.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폐가에 들어서자 모두가 기겁하며 비명을 지르다, 좀비처럼 달려오는 귀신들로 인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공포 체험을 마친 탁재훈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바닥에 주저앉는다. 장동민은 “그 어떤 ‘귀신의 집’보다 대단하다. 정말 리얼했다”며 혀를 내두른다.
(사진:MBN 최고의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