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th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한지민 “나에게 청룡영화상이란, 화양연화”
문정선 이슈팀
배우 한지민이 제40회 청룡영화상 사전행사인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오늘(28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지난해 여우주연상 수상자 한지민(미쓰백), 여우조연상 수상자 김향기(신과 함께), 신인남우상 수상자 남주혁(안시성), 신인여우상 수상자 김다미(마녀)가 자리했다.
한지민은 “미쓰백이라는 영화로 후보로 오르고 수상하기까지 꿈같은 여정”이었다며, “손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게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수상 당시를 회상하며 “그날은 기억하면 그날의 감정과 떨림은 기억이 나는데 무슨 말을 했는지 어디를 봤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꿈처럼 몽환적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한지민에게 청룡영화상이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는 “인생에서 빛나는 시기를 화양연화라고 하는데, 주변에서 나의 지금을 화양연화라고 해주더라”며 “미래에 지난 시간을 떠올렸을 때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 ‘화양연화’로 기억할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 제공: 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