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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DC형 퇴직연금 사업 집중…업계 최저 수수료 도입

머니투데이방송 이수현 기자shlee@mtn.co.kr2019/10/29 18:09

[사진제공 =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 사업에 후발자로 합류한 한화투자증권이 이달부터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화투자증권은 29일 퇴직연금 DC형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부문의 변화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C형 퇴직연금은 가입자가 직접 운용지시를 해야하는 상품이다.

먼저 상품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시중 은행 예금보다 높은 고금리 정기예금을 풍부하게 확보하고, 450여개의 각종 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까지 구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화된 수익률 관리 시스템을 오는 12월 도입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정기예금의 만기가 도래했을 때 자동으로 최고금리 상품을 매수해주는 최고금리 매칭 시스템을 개발해 운용지시를 단 한번만 해도 최고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DC형 외에도 국민연금, 연금저축, IRP 등 모든 연금을 아우르는 종합 상담이 제공해 가입자 컨설팅도 강화했다.

또한 기업 사용자의 수요를 감안해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체계 (0.2%~0.4%)를 도입했고, 업무처리 간소화 서비스를 개발해 담당 부서의 서류 처리 부담을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DC 사업 본격화를 위해 연 금리 3% 특판RP를 200억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장 상무는 "기업 사용자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입자 측면에서는 우리나라 퇴직연금 업계의 고질적인 수익률 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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