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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제2차 한-페루 녹색광산 세미나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페루의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 구축을 위한 ‘제2차 한-페루 녹색광산 세미나’를 29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 페루한국대사관과 페루 에너지광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광해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광해관리 전문업체, 현지 진출 한국기업, 페루 광업·환경 관리 유관부처를 비롯한 광산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페루 광업은 구리, 철, 아연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지만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나 개발 과정에서 광산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불이행 등 지역 커뮤니티와의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광해관리공단과 페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광업안전, 광해관리 정책, 광해관리 정보화 시스템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페루와의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광해전문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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