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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1월부터 인천 출발 노선 운항…"인천서도 인정받는 항공사 될 것"

에어부산, 11월 '인천~중국 선전' 등 5개 노선 운항 시작 …인천발 노선 점차 확대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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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을 주요 거점으로 운영해 온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다음 달 인천국제공항에 진출합니다.

에어부산은 오늘(30일) 서울 소공동에서 한태근 사장 주재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인천~중국 선전' 등 인천 출발 5개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말에는 인천에서 도쿄, 싱가포르, 후쿠오카, 자카르타로 가는 노선을, 2021년에는 오사카와 푸켓 노선까지 점차 인천발 노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에어부산은 인천국제공항에 진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시장을 확대하고 노선을 차별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어부산은 내년 초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네오' 두 대를 도입해 인천발 중거리 노선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앞으로 기재 투자를 계속해서 인천 노선 비중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인정받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앞으로 인천공항에 대해 올해 (신규 기재 도입이) 두 대지만 내년 이후 계속 투자를 해서 인천 비중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전체 우리 국내 항공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지방과 인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의 항공사가 되겠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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