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한진가, 고 조양호 전 회장 한진칼 지분 법정 비율대로 상속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비롯한 오너 일가, 한진칼 최대주주 등극
한진 오너일가, 29일 한진칼 상속세 납부계획 국세청 신고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maybe@mtn.co.kr2019/10/30 20:53


사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의 한진칼 주식을 법정 비율대로 전량 상속받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는 지주사인 한진칼 최대주주로 올랐다.


한진칼은 최대주주가 고 조 전 회장 외 11명에서 조 회장 외 12명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조 전 회장의 지분 17.7%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조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에게 상속했다.


이는 민법상 규정된 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상속이 진행됐음을 의미한다. 법정 상속 비율을 보면 배우자와 세 자녀가 각각 1.5대 1대 1대 1 비율로 상속받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한진칼 지분 6.46%를, 조 전 부사장은 6.43%를 보유하게 됐고 조 전무는 6.42%, 이 고문은 5.27%로 지분 비율이 조정됐다.


이로써 조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지분은 28.9%로 증가했다. 이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15.98%로 2대 주주이고 델타항공 10%, 반도그룹 5.06%, 국민연금 4.11% 순이다.


이런 가운데 한진그룹 오너일가는 지난 29일 한진칼 지분 상속에 대한 상속세 납부계획에 대해 국세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상속세 납부액이 2,000억 원을 넘어서는 경우 5년간 6번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다. 오너 일가는 국세청 신고와 동시에 1차 납부로 약 460억 원 규모의 세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 재원으로는 고 조 전 회장의 퇴직금과 최근 GS홈쇼핑에 (주)한진 지분을 매각해 현금화한 것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김주영기자

maybe@mtn.co.kr

말하기보다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기자입니다. 여러분의 고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