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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 운영

'지역사회 문제·해결방안' 등 영상 제작...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진행
이명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연세대, 경찰청과 함께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에 꽃을 피우는 청춘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은 지역사회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SNS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 내 치안과 범죄 피해자 인식에 대한 개선과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이는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함께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영상작품 홍보와 제작과정 멘토링을 담당하고, 경찰청은 블러썸 청소년 영상단 모집 지원과 함께 영상 소재 관련 자료를 제공하며 연세대는 영상단 관리, 영상제작 교육, 사업 진행을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혁신', '경찰인재개발원 교육프로그램' 등 영상과 관련된 콘텐츠를 화두로 영상 기획에서 연출, 편집, 촬영, 조명까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문 지식들을 전문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SK브로드밴드, 경찰청, 연세대는 제작 영상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편 작품들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주제의 'Stop is TOP'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B tv에 VOD로 편성하고 지역별, 성별, 연령별 맞춤형 광고서비스인 '스마트 빅애드'와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영상을 알리고 있다.


이밖에 SK브로드밴드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해 관련 지식과 방법을 제공하는 교육영상을 B tv와 EBS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 '콩딱콩딱TV'에 최근 공개했다.


이 교육영상은 한국법조인협회 소속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들이 참여한 '블러썸 학교법정' 8편과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참여한 '빅마마의 행복한 학교' 8편 등 모두 16편으로 구성했다.


영상은 실제 법률 분쟁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의 처리과정과 처분결과를 분석하고 최근 증가하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의 법률적인 범위, 성폭력 피해 학생에 대한 긴급 조치 등 세부적인 대처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방송국 학생들이 학교폭력 인식제고를 주제로 기획하고 제작한 '블러썸 공감극장'을 유튜브 채널 '콩딱콩딱TV'를 통해 공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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