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노홍철, 1만 피트 상공에서 깜짝 고백 “도연아 나랑 사귀자!”

노홍철이 1만 피트 상공에서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에서는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에 약속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유준상과 노홍철이 정해졌고, 두 사람은 도전을 앞두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스카이다이빙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준상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한편, 노홍철은 한쪽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보드에 적었다.

이윽고 노홍철이 공개한 판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의 깜짝 고백에 유희열, 유준상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노홍철은 교관들과 함께 1만 피트 상공으로 향한다. 노홍철은 낙하지점에 이르자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메시지를 들고 하늘로 뛰어내리며 ‘상공 고백’을 펼쳐 설렘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과연 깜짝 고백을 받은 주인공 장도연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장도연은 노홍철도 예상하지 못한 예상 밖 답변으로 노홍철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같이 펀딩’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