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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피오, SNS하지 않는 진짜 이유? “감수성 풍부해서”

김수정 인턴기자

피오가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 블락비 피오, 배우 오대환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피오에게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는 게 못 미더워서냐?”라고 물었고 피오는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렇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SNS를 안하는 것도 의심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피오는 “SNS는 의심이 많아서는 아니고 워낙 감수성이 풍부하다보니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피오는 “어떤 글을 보거나 그러면, 시를 읽고 그러면 친구들에게 ‘그런 인생을 살자’며 오글거리는 장문의 글을 보낸다. SNS에도 그런 글을 올리고 다음날 이불킥하는 날이 많을까봐 안 한다”라고 말했다.

화제가 된 남친짤에 대해서는 “스타일리스트랑 스태프들이 알려줘서(알고 있다). 귀여운 척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하다가 찍힌 거”라며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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