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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건모 예비신부 장지연 최초 공개 “오빠 너무 귀여워”

김수정 인턴기자

김건모 예비아내 장지연 씨가 최초 공개됐다.

3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일일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건모가 어머니 이선미 여사의 집으로 멤버들을 데려갔다. 멤버들이 김건모의 돈 관리에 대해 묻자 이선미 여사는 “내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했다. 계약금부터 받으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미 여사는 ”이제 돈 관리 잘하는 색시를 얻으면 되지 않느냐.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이 집으로 옮겼는데 이상한 예감이 든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녹화 당시 김건모의 결혼사실을 몰랐던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결혼한다면 모두가 축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김건모 가족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푸짐한 한 상을 대접했다. 밥상을 준비하는 가족중에는 김건모의 예비아내 장지연 씨도 있었다.

장지연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따뜻한 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지연 씨는 멜빵바지를 입은 김건모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음식 맛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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