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3년 만에 새모습으로…사전계약 실시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 편의사양·첨단사양 장착
3.3 가솔린 등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
김승교 기자

thumbnailstart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그랜저는 3년 만에 현대차가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실내외 디자인과 엔진,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개선했습니다.

차체 크기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더욱 커졌고 장시간 주행 시 척추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 안전사양도 대거 탑재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더 뉴 그랜저 실외 디자인(사진제공=현대차)


가격은 3290만원에서 453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1월 중순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 뉴 그랜저에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됩니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합니다.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R-MDPS)은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개선된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 휠을 장착하는 등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적재 공간을 키웠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더 뉴 그랜저 실내 디자인(자료제공=현대차)


최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장착됐습니다.

그랜저에는 현대차 최초로 공기청정 시스템이 장착돼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오염수준을 낮춰줍니다.

또 장시간 주행 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척추 피로를 풀어주는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도 장착됐습니다.

그랜저는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하는 동시에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정체성에 걸맞은 디자인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전장은 4990mm로 60mm 늘어나 차체가 웅장해졌고, 기존보다 40mm 늘어난 휠베이스와 10mm 늘어난 전폭은 운전자들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