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이상윤아 내연녀와 키스하는 꿈 꿔...동료 직원들 의심
전효림 이슈팀
장나라가 동료 직원들을 의심했다.
5일에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VIP(브이아이피)'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후 불안에 떠는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정선은 박성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분노했지만 결국 그를 용서하기로 결심한 상황. 하지만 그녀는 회사 사무실에서 박성준이 의문의 여성과 키스하는 악몽에 시달렸다.
나정선은 출근 후 일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그녀는 같은 VIP전담팀 직원 이현아(이청아 분), 송미나(곽선영 분), 온유리(표예진 분)가 꿈 속 내용처럼 박성준과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내연녀임을 의심했다.
한편, IT팀 이병훈(이재원 분)은 아내 송미나를 보기 위해 전담실로 찾아왔다. 앞서 송미나는 독박 살림과 육아에 지쳐 “이젠 당신이 워킹대디로 살아 봐”라고 말한 뒤 집을 나간 상황. 그녀는 황당해하는 이병훈에게 "이혼하고 싶은면 부모님에게 알려"라며 단호하게 나섰다.
(사진: SBS 드라마 ‘VIP’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