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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P2P투자 소비자경보 발령...연체율 상승 우려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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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개인간 거래, 즉 P2P 투자에 대해 주의 단계의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6월말 기준 전체 P2P누적 대출액은 6조 2,000억원으로 급성장한 가운데, 전체업체의 연체율은 12.5%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부동산 담보대출과 PF대출의 경우 120일 이상 장기 연체 비중이 70%를 상회해 연체발생시 최종 회수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부동산 대출 투자시 담보물건, 채권순위 등 투자조건을 상세히 검토해야하며, 필요시 현장방문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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