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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가치' 공유하는 국제 세미나 열린다

힐링산업협회, 2019 힐링산업 국제 세미나 개최
유찬 기자

세미나 포스터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힐링의 가치를 현대인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회장 이제학)는 국회 이개호·황주홍 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2019 힐링산업 국제 세미나'를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이즈월드와이드 등이 공동 후원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국제 세미나는 한국, 독일, 일본 등 국내외의 힐링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힐링을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국제세미나에서는 독일의 치유기지 산업 현황과 제도적 지원 성공사례 (마쿠스 마츠 바트크로징엔 치유마을 운영대표)와 일본 산림 테라피 운영과 정책 사례(기노시타 후지히사 일본 웰리스투어리즘 박사) 등의 해외 전문가들의 주제가 선보인다.

이어 '국내 힐링산업의 정책 연계 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이어 △헬스케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강릉과학산업진흥원) △치유농업의 운영사례와 과제(농촌 진흥청) △웰니스관광 발전방안(한국관광공사) △휴먼케어콘텐츠 사업(경북대 휴먼케어기술센터) △힐링페어 2020 계획 등이 이어진다

이제학 회장은 "힐링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올해 국제세미나는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내수진작과 4차산업혁명시대에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이다"고 밝혔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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