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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미래혁신그룹 프로젝트 대회' 열어

석지헌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가운데)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미래혁신그룹 프로젝트 경진 대회'에서 아이디어 경연에 참여한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이 은행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을 제안하는 '미래혁신그룹 프로젝트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젊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생각들을 발굴하는 사내 아이디어 제안 대회다.

올해는 총 42명의 직원들이 5개 팀으로 이뤄 경연을 벌였다. 이들은 8개월 간 △미래금융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포럼 및 특강 참석 △혁신기업 방문 및 사례 연구 △은행 내부 전문가 그룹의 코칭 참여 등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매진해왔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앞으로도 당행의 핵심 가치인 'Never Settle(현재에 안주하지 말라)'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지원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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